순정에 달려있는 52T 체인링을 구입과 동시에 44T 브롬톤 체인링으로 교체했습니다.
성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많이 아쉽습니다.
마침 커뮤니티 회원분이 BB와 체인링+커버를 포함한 45T 카프레오용 체인링을 판매하십니다.
사실 체인링만 필요한데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셔서 통으로 매입했습니다.
더블 체인링을 사용하는 자전거들은 체인 라인에 민감해서 스페이서나 체인링 종류에 따라 주위가 필요하지만,
싱글 체인링은 규격만 맞는 다면 모든 체인링 사용이 가능합니다.
버디는 BCD130 규격 스파이더 체인링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기존 44T에서 1T가 증가된 만큼 고단에서 높아진 기어비가 체감됩니다.
스프라켓을 11-12-13T로 교체해 두길 잘했습니다.
고단 부분에서 선택 가능한 기어가 많습니다.
이제야 원하는 자전거를 얻은 느낌입니다.
스램 DD3를 통해 MTB급 기어비가 확보되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브롬톤으로 정복하지 못했던 언덕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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